어린이 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등 좋은 평가 받아
대전 유성구가 26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약처에서 전국 207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지난 2016년과 2017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등록급식소 순회방문 사업 ▲나트륨 저감화 사업 ▲당 저감화 사업 ▲편식예방 사업 ▲다양한 위생‧영양 교육자료 개발 ▲지자체 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