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사진: KBS 2TV)

배우 홍수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녀는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출연진들을 향해 거침없는 질문을 던지며 모두를 당황케 했고, 마지막 연애를 묻는 질문에 "재작년 여름 정도다"라고 솔직하게 밝혔지만 평소 절친한 조세호의 의문을 드러내자 당혹스러움을 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그녀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예능 출연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을 펼친 그녀는 당시 12살 연하로 띠동갑의 나이차를 보인 배우 서강준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 서강준과 박민우를 보며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그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의 방을 방문한 그녀는 "여기 정말 좋다. 자주 올 것 같다"라고 행복을 드러냈고, 신성우에게 "오빠, 정말 잘생기지 않았냐"라고 물으며 서강준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지만 신성우가 "박현빈을 정말 닮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냐. 표정이 그렇게 나오는데"라며 "사람 감정은 숨길 수 없다"라고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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