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을 빛내고,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
자유한국당 백성현 논산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3시 논산시 취암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개소식에서 백 예비후보는 "논산을 빛내고,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면서 "지난 10년간 시민 여러분의 마음의 밭을 일구고 그 밭에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땀과 정성, 그리고 눈물을 바쳤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제일주의 등의 5개 원칙과 생산, 유통, 소비 단계별 실질적 지원과 육성으로 농업인을 위한 신농업1번지 논산을 만드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약 등을 소개했다.
백 예비후보는 이인제 전 국회의원 입법 보좌관으로 활동한 전력을 갖고 있으며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주택관리공단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백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는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몰려 백 예비후보를 연호하면서 필승을 기원했다.
특히 이인제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도 개소식에 직접 참석해 백 예비후보를 격려했고 논산지역에서 출마하는 시·도의원 예비후보들도 대거 참석, 백 예비후보의 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또 계룡시 지역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이응우 계룡시장 예비후보와 김원태 도의원 예비후보도 참석, 백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