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방선거 정의당 대전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
"주민의 소리 듣고, 일 잘할 수 있는 정의당 후보들에 기회 달라” 지지 호소

정의당 소속 예비후보 6명이 26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지방선거 정의당 대전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모두를 위한 도시, 대전으로 가는 길에 함께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소속 예비후보 6명이 26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지방선거 정의당 대전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모두를 위한 도시, 대전으로 가는 길에 함께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 대전시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모두를 위한 도시, 대전으로 가는 길에 함께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소속 예비후보 6명은 26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지방선거 정의당 대전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의회를 바꾸기 위해 주민의 소리를 듣고, 원칙대로 일 잘할 수 있는 정의당 후보들에게 기회를 달라”고 피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장 예비후보, 남가현 대전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대덕구 다선거구 정민채, 동구 다 선거구 홍승주, 서구 라 선거구 정은희, 유성구 다 선거구 박현주, 중구 가 선거구 오수환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곽정철 선거대책본부장은 “기필코 기초의회에 진입하겠다”고 강조하며 “선택과 집중으로 진보정치의 싹을 튀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는 “권선택 전 시장은 임기를 채우지 못해 물러나고 현안은 좌초됐다”며 “지난 4년 대전시정이 엉망일 때 누구도 이야기 않고 침묵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의당은 상수도민영화를 막아내고 잘못된 정책방향을 바로 잡아왔다”며 “정의당은 시민이 인정해준 제1 정당이며, 촛불 민심이 요구하는 개혁과 시민이 행복해 질수 있는 정책을 갖고 만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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