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개인의 만족을 더 중시하는 ‘욜로(YOLO)’, 안락한 일상과 행복을 추구하는 ‘휘게(HYGGE)’, 일상에서 작지만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족’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개인의 공간에서 만족하는 삶을 위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인테리어를 원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하여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는 「2018 셀프인테리어코리아페어」가 5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 간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집을 꾸미는 가구, 인테리어소품부터 인테리어자재, 그리고 부자재까지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시공노하우를 전하는 체험형 쇼룸과 시공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셀프인테리어 쇼룸’과 ‘셀프인테리어 스쿨’에는 셀프인테리어 전문 파워블로거 ‘꼼지락이주부’, ‘비타은영’, ‘유독스토리’가 멘토로 참여하여 노하우를 전한다.

‘꼼지락이주부’는 ‘셀프인테리어 쇼룸’을 통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는 마감재, 가구, 인테리어소품을 활용한 서재, 거실, 다이닝룸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 또한, 공간 구성 및 홈스타일링에 대한 세미나를 함께 개최한다.

‘셀프인테리어 스쿨’에서는 ‘비타은영’과 ‘유독스토리’가 한화L&C, 페인트인포를 비롯한 셀프인테리어 전문기업의 제품을 활용하여 침실•벽면 인테리어, 화장실•벽•문 등에 대한 하자보수방법뿐만 아니라 시공을 위한 공구사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기업 ‘홈앤톤즈’가 참여하는 ‘페인트 특별관’에서 제품 판매 및 페인팅 클래스와 시공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유명 브랜드의 홈데코, 인테리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리라마켓’도 함께 열린다.

사무국 관계자는 "셀프인테리어 자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과 시공방법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일반 소비자들에게 정보와 트렌드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입장료는 일반 5천원, 중고생 및 20인 이상 단체는 3천원이다. 초등학생 및 6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군인, 공무원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2일(화)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간단한 등록 확인 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가능하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셀프인테리어코리아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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