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틈새가정 돌봄 지원 등 17개 사업 추진사항 점검
대전 동구가 24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천사의 손길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추진 중인 17개 지원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후원자 발굴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조를 받아 후원금과 후원물품 기부처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을 통해 올해 3월말 현재 25억 500여 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고, 저소득층 주민 6만여 명을 대상으로 20억 5800여 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틈새가정 돌봄사업 등 17개 사업을 통해 사업비 4억 2000만 원으로 기준중위소득 80%이내 저소득층 중 생계곤란 등 위기에 처한 가정에 대해 생계비 또는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