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선정 영예… 6월부터 학습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문해 프로그램 운영

대전 동구는 우수한 문해교육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성인문해 한마당 행사 모습
대전 동구는 우수한 문해교육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성인문해 한마당 행사 모습

대전 동구가 우수한 문해교육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가 주관한 2018년도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성인문해교육은 문해능력 향상과 기초학습권 기회 확대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촉진과 궁극적인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내용은 구청 평생학습과와 경로당, 복지관 등 총 6개 반으로 운영되는 행복동구 문해교실과 관내 성인문해교육기관인 대전교원시니어직능클럽의 운영비 지원 등이다.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단계적 운영돼 성인문해 한마당과 대전학 탐방, 시화전 등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사회와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학습기회로 만학의 열정이 지속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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