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NS)
(사진: SNS)

 

전 아나운서와 전 국회의원이 이혼 소식을 알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짧은 열애 후 식을 올린 김경란, 김상민이 오늘(24일) 이혼 소식을 알려 그 이유에 대한 각종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식을 올린 1월 KBS2 '연예가중계' 동반 출연을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전한 바 있어 이혼 소식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그녀는 당시 자신에게 SNS 고백을 한 남편에 대해 "띄어쓰기 지적할 게 있더라. 하지만 찡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상민은 아내의 눈치를 본 끝에 "2세는 우리 나이를 생각해 쌍둥이를 낳고 싶다"라며 애정을 뽐냈으나, 결국 이혼을 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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