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6.13지방선거 장애인 투표활동보조인 지원제 적극 활용-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13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장애인투표활동보조인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 중증 장애인들 투표권 행사를 도울 예정이다.(사진=논산시선관리위원회 전경)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6.13 지방선거에 '장애인투표활동보조인지원제도'를 적극 활용, 중증 장애인들의 투표권 행사를 도울 예정이다.(사진=논산시선관리위원회 전경)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장애인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장애인투표활동보조인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한다.

'장애인투표활동보조인지원제'는 국가가 고용한 장애인 투표 활동보조인이 선거 당일 투표을 원하는 중증신체장애인들의 차량 이동과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다.

투표일인 오는 6월 13일 투표소로 가서 직접 투표하기를 원하는 중증 신체장애인은 충남지체장애인협회논산시지회나 충남시각장애인협회논산시지회,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로 연락을 하면 장애인투표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시는 장애인선거권자의 이름과 실 거주지, 연락처, 투표희망시간 등을 알려주면 된다.

논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장애인투표활동보조인제는 장애인 거주지로부터 투표소까지 왕복구간에 대한 교통편의는 물론 투표권행사에 필요한 각종편의를 제공하게 된다"면서 장애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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