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인터뷰] 자유한국당 유성3선거구 시의원 후보

안길찬 대전시의원 후보.
안길찬 대전시의원 후보.

자유한국당 대전 유성3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공천된 안길찬(56) 대전시당 부위원장은 "지역민들의 손과 발이 돼 주민 심부름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안 부위원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때는 유성구청장에, 2016년 20대 총선에도 출사표를 던졌지만 어려움을 맛봤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반드시 대전시의원에 당선돼 그동안 목표했던 지역발전의 꿈을 이뤄보겠다는 심산이다.

그는 "대전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의 심부름꾼이 돼 시정을 밝게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안 부위원장은 유아 등 어린이들을 위해 교육시설을 마련하고, 신성동과 노은2동에는 주차시설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운동장 등 체육시설 마련도 적극 추진한다는 공약을 준비 중이다.

안 부위원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며 "주민들의 생활속에 파고 들겠다"고 표심에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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