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제해소,복합스포츠센터 건립, 학교불균형해소 등 7개 공약발표
금흥 및 월송지구 사업 지속적인 확장,반포ICT 산업단지조성 등 강조

24일 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지역발전 7대 핵심공약을 발표 하고 있다.

24일 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지역발전 7대 핵심공약을 발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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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지역발전 7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공주시 신관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통문제해소,복합스포츠센터 건립, 학교불균형해소 등 7가지 핵심공약"을 밝혔다.

첫번째로 주차난해소 및 교통개선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서 우선 강북 아파트 단지 및 강남 주거 밀집지역에 주차타워, 산성시장 및 공산성 주변 만성 주차난 등에 주차시설을 넓힌다, 이어 시내버스 교통 체계 개선 및 통학전용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복합스포츠센터 건립을 두 번째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종목 소화 및 시민휴식공간이 포함된 시설을 운영하고 위치 규모 등은 시민의견을 거쳐 펼친다.

세번째로 교도소 이전 연구행정복합타운 조성 등을 꾀한다. 공주 IC~세종시간 도로개설 등 공주교도소 주변 여건 변화에 따른 지역개발이 필요하다고 보고 금흥 및 월송지구의 지속적인 확장을 펼친다. 4000억원 규모 개발비를 확보해 추진한다. 이어 연구원 및 연수원 등과 연계한 연구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면서 중앙부처 관련 공공기관 연구원, 연수시설, 행정기관 등 유치에 힘쓴다.

강복지역 중학교 설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네 번째로는 들었다. 강북과 강남의 학교불균형 해소를 위해 교육청과 협의를 하고 세종시를 능가하는 교육시설 및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특성화 학교로 육성해 장기적으로 세종시와 학군통합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지역발전 7대 핵심공약을 발표 하고 있다.
24일 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지역발전 7대 핵심공약을 발표 하고 있다.

다섯번째로는 농촌·농업 신활력 정책 추진으로 우선 신 활력플러스사업 시범도입으로 젊은 농촌만들기를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별 특화작물 집중육성을 통해 부자농촌만들기에 나선다. 이어 거점 가공 유통단지조성 및 종합농산 유통체계도 만든다.

반포ICT 산업단지조성을 여섯번째 정책으로 들고 나왔다. 대전 세종시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연계한 ICT 집약형 첨단산업단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와 지방의 협력사업으로 3800억원 규모의 걸선해 첨단산업단지로 창조경제의 기반마련과 일자리를 창출시킨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충청감영 복원을 추진한다. 공주시의 정체성과 위상을 회복하고 시민 자긍심 고취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이어 고도보존계획,도시재생,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오시덕 예비후보는 "할 일이 아직 더 많기 때문에 현명한 공주시민들의 선택을 기대 한다"며 "충무공의 '죽기로 하면 살고 사고자하면 죽는다'는 정신으로 뛰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4년 공주를 어떻게 치료할 것인지에 중심을 두고 견인하는 시정을 펼쳐왔다"며 "이제는 공주가 깨어나고 뛸 수 있다.앞으로 공용복지에서 개별과 각계 계층을 만족시키는 종합복지를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한편,이날 기자회견에는 임남규, 한상규 도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시의원 출마자, 당직자, 시민,기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24일 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지역발전 7대 핵심공약을 발표 하고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한 예비후부자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4일 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지역발전 7대 핵심공약을 발표 하고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한 예비후부자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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