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후보자 경선결과 발표..가산점에 희비 엇갈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지난 23일 6.13지방선거 기초의원 경선지역 17곳의 결과를 발표했다.

천안지역은 2곳에서 경선이 치러졌다. 3인 선거구인 ‘다’선거구(일봉·봉명·성정1·2동)는 복아영 예비후보가 62.64%(가산25%: 78.30)를 획득해 기호 ‘가’를, 김각현 예비후보가 37.36%(감산 10%: 33.624)로 기호 ‘나’를 부여받았다.

여성 현역 시의원 2명 등 총 3명이 맞붙은 ‘아’선거구(쌍용2·3동)는 유영채 예비후보가 51.18%(가산10%: 56.298)로 기호 ‘가’를 , 김은나 예비후보가 36.18%(가산20%: 43.416)로 기호 ‘나’를 받아 본선에 나선다. 현역 시의원인 박남주 예비후보는 12.64%(가산15%: 14.329)로 고배를 마셨다.

아산지역은 모든 선거구에서 경선이 치러졌다. ‘가’선거구(온양4·5동, 선장·도고·신창)에선 기호 ‘가’에 최재영(55.14%) 예비후보가, 기호 ‘나’에 조미경(22.05, 가산25%: 27.5625) 예비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나’선거구(온양1·2·3·6동) 기호 ‘가’ 홍성표 예비후보, 기호 ‘나’ 김영애 예비후보, 기호 ‘다’ 황재만 예비후보 ▲‘다’선거구(탕정·염치·음봉·둔포·영인·인주) 기호 ‘가’ 김희영 예비후보, 기호 ‘나’ 이상덕 예비후보 ▲‘라’선거구(배방·송악) 기호 ‘가’ 김미영 예비후보, 기호 ‘나’ 안정근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했다.

한편 이번 경선은 22~23일 이틀간 권리당원 100% ARS 투표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천안·아산지역 기초의원 후보자 경선결과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천안·아산지역 기초의원 후보자 경선결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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