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2018정기총회

23일 김용기 대전시지회장, 제갈창균 중앙회장과 대의원 등 400여명 참석

제30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2018년 정기총회가 23일 오후 3시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 5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용철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김용기 지회장을 비롯해 제갈창균 중앙회장.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 이숙 대전시 식품안전과장, 박근태 (주)더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 강현아 (주)아이씨푸드 연구소장, 임순옥 동구지부장, 임재희 중구지부장, 김준동 서구부지부장, 이형복 유성구지부장, 정상목 대덕구지부장, 신홍기.이홍수 대전시지회 감사, 윤영준 보문주류 대표와 대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총회장에는 중앙회 상임부회장 권오복 서울 양천구지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종환 강북구지회장, 박순자 강동구지회장, 이은재 중랑구지회장, 이규태 송파구지회장, 김우석 도봉구지회장, 박명규 영등포지회장, 최종수 대구시지회장, 김계수 관악구지회장, 김택 울산시지회장, 김상재 광주시지회장, 송기현 전남도지회장, 김태곤 충북지회장, 이재환 중앙회 감사, 이정환 사무총장 등 전국 지회장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총회에는 식전행사로 모범회원업소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대전광역시장 표창에는 김혜영 대청쌍청한옥마을, 양병용 바다사랑, 권순우 오백돈, 김정기 시골집 생태, 길관호 황토방 숯불구이, 이승주 유성복집, 진유철 충청백반 대표가 수상했다.

식약처장 표창은 고록안 태원 대표(서구 지부장)가 수상했다. 중앙회장 표창에는 김인자 한밭식당, 김민희 홍두깨칼국수, 김기남 백마강참숯민물장어, 이건주 본메르시, 김관용 중리똥도야지 대표가 받았다.

또 대전시지회장 표창에는 하명숙 소망식당, 김기완 종로할머니손칼국수, 구세주 삼순이감자탕, 유성구지부 이준행 씨, 이명선 신오정고기마을 대표가 수상했다. 이정노 용두동장과 서구 보건소 이석주 팀장 등은 대전시지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주)더맥키스컴퍼니(250만원)와 (주)아이씨푸드(200만원), (주)보문주류(100만원), 옥당순대(100만원), (주)엠씨에프디, 대전시지회 등이 수여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김용기 지회장이 운영하는 (주)엠씨에프디에서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용기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장은 개회사에서 “김영란법과 최저임금제 시행으로 우리업계도 어려움이 닥쳤지만 이럴 때 일수록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손님을 유치하고 음식메뉴를 계발해 손님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어 가자” 고 밝히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에서는 우리 업계의 고통과 어려움을 알아주고 외식업 현안을 해결 해 줄 사람을 선택하고, 힘들더라도 용기 잃지 말고 내일의 희망과 성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26대 중앙회는 전국 대의원과 함께 42만 회원의 주된 고민사항인 세금문제, 수수료문제, 불편부당한 규제문제, 인력부족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했다”고 강조하고 “무료직업소개소 운영과 관련해 일반음식점의 경우 겸업금지에서 제외돼 공공성을 띤 무료직업소개가 더욱 탄력을 받고, 청소년보호법과 식품위생법 개정을 통해 신분을 속인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행정처분이 면제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 됐으니 업소에서 주민증 검사를 의무화 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