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이틀간 유·초·중등교원 55명 대상...생태교육 교원연수
세종시교육연구원이 지난 21일까지 이틀간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과 함께 '지리산과 함께하는 자연문화생태교육 직무연수'를 가졌다.
관내 유·초·중등교원 5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지난해 세종교육연구원이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로 3회째 진행했다.
직무 과목은 ▲국립공원의 생태 ▲야생동물 복원사업 이야기 ▲지리산의 아침! 태극권으로 자연의 기를 깨우다! ▲자연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화엄사 탐방 ▲지리산 식물관찰 야외 체험 ▲반달가슴곰 생태 체험과 수업에 활용 가능한 생태자유놀이 익히기 등 총 9과목을 진행했다.
김상학 원장은 “생태교육의 이해와 인식 전환의 기회를 세종시 교원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재를 포함한 현장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교실수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