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아파트 8곳 관리소장과 간담회 후 현장방문
대덕구 비래동이 지난 20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8곳을 직접 방문해 단지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없는지 살폈다.
이날 각 아파트 단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앞으로 관리비 체납가구, 전기·수도 사용량이 없는 가구 등 위기가정으로 의심되는 세대명단을 확보해 위기가정 발굴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한편 비래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상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최근 ‘비래동 아파트 관리소장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후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의 적시연계 등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