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남도의원 당진2선거구 예비후보

김덕주 자유한국당 충남도의원 당진2선거구 예비후보
김덕주 자유한국당 충남도의원 당진2선거구 예비후보

출마의 변

39년간의 행정경험을 통해 당진시의 종합현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그동안 국·도비 확보 인맥을 충남도와 중앙부처에 쌓아왔다. 강한 추진력과 참신성을 두루 갖춰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특히 출마 결정전에 여러 정당에서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어렵더라도 건전한 보수의 가치와 철학, 정체성을 존중해 자유한국당을 선택하고, 예비후보로 주저 없이 등록했다. 당진시 남·중부권을 경제1번지로 키우겠다.

그 동안 무슨 활동을 해 왔나?

우선 당진의 최대 현안이었던 당진항 이름 찾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했다. 1998년부터 시작해 2004년 12월 항만법시행령이 개정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평택항’이라 불리던 이름을 ‘당진·평택항’으로 개정하는데 실무팀장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했다.

 

또 당진군의 시 승격을 위해 2004년도에 당진시 승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범민간자율기구인 당진시승격추진위원회 구성과 미전입자 전입운동을 전개해 개군 117년 만의 시 승격 실무자 역할을 담당했다. 또 2012년 기획예산담당관을 맡아 내실 있는 살림으로 시 승격 초창기 기반을 닦았으며, 이어 경제산업국장 직을 맡아 20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을 유치해 당진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안전자치행정국장으로 재직하면서 항만산업도시·명품자족도시 건설이라는 중장기 사업의 추진에 맞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략기획 부서를 만들었으며, 조직진단으로 군살을 빼 스마트한 조직으로 재편했다. 이밖에도 50만 자족도시의 큰 틀을 짜기 위해 고심해왔으며, 당진-중국 산둥 간 해저터널 건설, 경기도 포승-서해철교나 해저터널-한진(부곡공단)-철강벨트 중심부까지 철도레일 연결, 명품 아울렛 신평 음섬 유치 등을 구상해왔는데 이는 도의원이 당선 되는대로 차근차근 실천하겠다.

출마지역의 현안 및 해결 방안은?

인구 50만 자족·특례도시의 큰 그림 아래 그동안 북부권 중심의 발전전략을 남·중부권으로 이동해 이 지역을 ‘당진의 경제1번지’로 성장시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 이를 위해 해제된 합덕 테크노폴리스, 황해자유구역, 송산산업단지 등을 재추진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

 

신흥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송악읍 기지시리 주변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국수봉과 그 주변 일정지역에 도비와 시비를 투입해 관광휴양지를 개발하겠다. 또 인근 기지초등학교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임기 내 초등학교 1개소의 개설인가를 받아 내겠다. 친환경고품질 농어업을 위해 개발·연구 분야에 투자를 증대하고, 농산물 유통다단계를 개선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에 많이 입지한 석탄화력 발전소와 서산대산 유화단지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원이 심각한 수준이다. 따라서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시설에 대해서는 우선 저감시설을 조속히 설치하고, 연차별 계획을 세워 환경오염원을 줄여 나가는 정책을 추진하겠다. 당진항 공용부두 선석 확보 및 개발, 여객터미널 건설 유치, 하역·예인 등 항만 관련 고용인력 및 물동량 등 당진사람 고용 등 당진항 정상화를 추진하겠다. 이밖에도 현재 30여 개의 크고 작은 공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각 세대에 발송하는 선거홍보물을 통해 내용을 발표하겠다.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시의 살림살이를 직접 챙겼으며, 먼저 시급하게 해야 할 일과 중장기계획에 의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확실하게 해야 할 일을 구분하는 안목을 갖게 됐다. 또 당진지역 구석구석에 어떠한 일이 있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알고 있다.

 

경제산업환경국장으로서 기업을 유치하면서 우리지역 기존 경제 인프라에 맞고 안 맞는 기업을 구분할 줄 알게 됐으며, 환경보전을 위해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가동 후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전략을 나름대로 파악하고 있다. 공직생활 39년을 물의 없이 철저하게 마무리한 것도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시의 요직에 있으면서도 친인척과 주변 사람을 한 명도 심어 놓은 일 없이 공명정대하게 공무를 수행해왔다. 행정경험과 참신성, 뚝심과 요소요소 인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내가 도의원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장·단점

평소 과묵하고 침착하다는 평이 많다. 군에서도 하사 직책을 수행하면서 지휘통솔 능력을 배웠으며,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서 입교한 사무관 교육 시절에는 학생회장으로 선출돼 당진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모든 일을 추진하면서 한번 결정된 정책사항은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강한 추진력과 뚝심을 발휘해왔다. 단점이라면 대인관계에서 좀 더 살갑지 못하다는 것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정치적 목표와 가치관은

저의 정치관은 구태의연하지 않은 ‘건전한 보수’를 대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면서 고생한 계층이 비단 보수만은 아니겠으나, 작금의 정치구도를 볼 때 건전한 보수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보와 보수가 균형을 이루는 정치문화 풍토가 새롭게 펼쳐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진보세력의 의견도 다양하게 경청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지금 당진은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멈추고, 기업도 떠나고, 인구도 줄어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다.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도 변화와 변혁의 시대를 맞고 있으며, 30년이 돼가는 지방자치 경험을 감안해 초·중반기 실패를 경험삼아 새롭게 변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법의 테두리 내에서 선거운동을 하겠으며, 돈이 오가는 혼탁한 분위기는 절대 만들지 않겠다.

 

선거 또한 주변관리에 최선을 다해 깨끗한 선거로 치르고, 상대방에게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당당하게 충청남도의회에 입성하고 싶다. 의정활동에서도 들어 간 돈이 없으니 각종 이권에 개입할 일이 없으며, 오히려 기업운영과 각종 공사의 견실한 결실을 위해 그들을 격려하고 돕겠다. 새로운 생각과 철학으로 정말로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정치인이 돼 당진을 알리는 홍보도우미로 당진시민의 품격을 높이는데 온 정력을 쏟겠다. 많은 성원 부탁한다.

김덕주가 걸어온 길

학력
-호원대학교 졸업(행정학사)
-예산고등학교 졸업
-송악중학교 졸업
-기지초등학교 졸업

경력
-전)당진시 송악·면천면장
-전)당진시 산업경제과장, 관광개발사업소장
-전)당진시 기획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전)당진시 경제환경국장, 자치행정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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