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가 지난 19일 충남건축사회 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6대 박정준회장 이임식과 제27대 김양희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송영규부회장 및 서울건축사협회 김준식회장, 대전건축사회 김용각회장, 대한여성건축사회 이경희회장, (사)한국건축가협회 대전건축가회 오진식회장, 세종충남 여성경제인지회 장화순회장, 도내건축사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 전 충남건축사회 회장은 “지난 임기 3년 동안 앞서 충남건축사회의 발전 기초를 다져주신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충남건축사회발전이 이어졌다”면서 “그 업적을 기초삼아 새롭게 선출된 신임회장님은 모든 회원의 많은 성원과 지지로 선출된 만큼 회원의 권익신장 및 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 회장은 “건축사는 건축물만을 설계하는 전문가가 아닌 사회적 동반자로서 건축의 참된 모습과 가치를 높이고, 화합과 상생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전진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충남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회원들의 화합과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회원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회장으로써 회원님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