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화합위한 가족 친화형 행사준비가 맞어떨져
마지막날 궂은 날씨에도 가족단위 관광객 많아

2018 세종 조치원 복숭아 봄꽃 축제가 21일부터 이틀간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졌다.
2018 세종 조치원 복숭아 봄꽃 축제가 21일부터 이틀간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졌다.

올 세종 조치원 복숭아 봄꽃 축제가 21일부터 이틀간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졌다.

‘복숭아꽃에 이끌림 그리고 어울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농교류 활성화와 시민화합을 위한 가족 친화형 행사로 진행됐다..

어울림무대에는  연극협회의  '트로트쇼-세종아 성찬'와 '트로트쇼-은샘'이 오전오후 나위어 열렸으며 무용협회에서는 현대무용과 고전무용을 선보여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올 세종 조치원 복숭아 봄꽃 축제 마지막날인 22일 비로인한 궂은 날씨속에서도 관광객들이 '어쩌다 마주친 기타'의 공연에 흡뻑 빠져들고 있다.
올 세종 조치원 복숭아 봄꽃 축제 마지막날인 22일 비로인한 궂은 날씨속에서도 관광객들이 '어쩌다 마주친 기타'의 공연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이끌림무대에서는 '오늘따라' 와 '어쩌다 마주친 기타'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서종거리예술가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졌다.

문화행사는 비로인해 문화회관에서 전국 학생잭일장이 열렸으며 전국 사진공모전 등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날 세종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의 '라온6','소리여행', '밴드332+홍경림','원즈데이pub','우로보로스' 등의 공연이 휘날레로 장식했다.

복사꽃, 배꽃 등 봄꽃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푸드트럭을 이용한 먹거리 장터도 관광객들은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비로인해 주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궁중의상패션쇼가 아쉽게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22일 오전 11시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세종시연합풍물단 길놀이가 주무대일원에서 펼쳐졌다
22일 오전 11시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세종시연합풍물단 길놀이가 주무대일원에서 펼쳐졌다
22일 주무대에서 휘날레를 장식하는 세종직장인배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22일 주무대에서 휘날레를 장식하는 세종직장인배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