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견실시공・당면현안 등 성실이행 다짐

2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형건축공사 시공사와 중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가 함께 체결한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2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형건축공사 시공사와 중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가 함께 체결한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지난 20일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청산종합건설(대표 이윤환), ㈜파크종합건설(대표 이수경),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김양수)와 함께 지역 건설경기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시공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적극 참여 △건설장비 등 지역 자재 구입을, 협회는 △하도급 건설사 견실시공 유도로 공사 품질향상을, 구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공사관련 현안사항 해결 협조 등이다.

㈜청산종합건설은 오류동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분양을 마치고 지난 3월 공사 착수를, ㈜파크종합건설은 이달 분양하는 용두동 도시형생활주택 공사에 곧 착공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침체된 우리지역 건설경기가 활성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에서의 많은 일자리 창출과 소비시장이 활성화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