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 투표 결과..내주 2차경선 진행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박성순, 전성환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당내 1차 경선을 통과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박성순, 전성환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당내 1차 경선을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세현·박성순·전성환<이름 득표율 순>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1차 경선을 통과했다.

21일 민주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6명의 예비후보가 참여한 아산지역 1차 경선결과 오세현, 박성순, 전성환 예비후보가 1~3위에 올랐다.

1차 경선은 20~21일 이틀간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여론조사(안심번호) 50%로 실시됐다.

오 예비후보는 6명의 후보 중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권리당원 투표에선 40.66%, 일반시민 여론조사에선 36.43%를 획득했다. 정치신인 가산 10%를 더한 오 예비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42.3995%로 집계됐다.

박 예비후보는 21.425%(권리당원 20.11%, 일반시민 22.74%)로 2위를, 정치신인 가산 10%를 받은 전 예비후보는 16.753%(권리당원 18.16%, 일반시민 12.3%)로 3위를 차지해 2차경선을 치른다.

윤지상, 이위종, 조덕호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지와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낙천 사례했다.

충남도당 관계자는 “1차 경선을 통과한 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내주 중 2차경선을 갖고 최종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경선결과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경선결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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