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갈마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불법주차 단속반 ‘우리는 빛이에요’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5회차 진행 할 예상이다.

2018 청소년불법주차단속반 ‘우리는 빛이에요’는 취학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차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호소하고 안전한 통행로 확보, 청소년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지역사회 참여, 지역주민과 청소년 간 연계를 통한 공동체의식 형성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갈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참여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취지와 진행일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직접 불법주차단속을 위한 피켓과 단속구역 지도를 만들고 불법주차 차량에 ‘불법주차 NO! 우리 모두 지켜요! 주차질서!’라는 문구가 새겨진 풍선을 매달아 불법주차 운전자들에게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에서 지원 받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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