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킴이 ‘그린라이트’가 갈마동을 중심으로 대전시민환경운동에 동참한다.

‘그린라이트’는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2018년 대전 환경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갈마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그린라이트’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 환경교육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배우고, 주변 상인들에게 얻은 폐식용유를 이용해 재생비누를 만들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직접 만든 비누를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 수익금을 전액 환경운동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보호캠페인 등 활동내용을 sns 등에 게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상기시킬 예정이다.

 ‘그린라이트’가 소속된 갈마청소년문화의집은 ‘그린라이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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