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근로자의 안전 최우선...안전문화 정착 노력 인정

한밭종합운동장 전경.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한밭종합운동장 전경.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중구 부사동 소재)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한 위험성평가 인정심사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사고감소 대책을 수립 및 추진하는 안전이행 과정으로 한밭종합운동장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한밭종합운동장에는 주·보조경기장, 충무체육관, 한밭수영장 등 8개 체육시설이 있으며 그동안 시설별 관리실명제 시행·안전난간 설치·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등 안전사업장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이 인정됐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은 것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개선여부를 파악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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