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20여개 프로그램 1500여명 행사장 찾아 북적

 

서산문화복지센터가 운영한 오늘은 책읽기 좋은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문화복지센터가 운영한 오늘은 책읽기 좋은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진 제54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펼쳐 학생과 시민 등 1500여명의 시민이 기대 이상으로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오늘은 책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그림책 작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체험행사 등 총 20개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운영됐다. 행사 일주일 동안 도서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고 보조가방과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말인 14일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가하는 ‘팝업 미니북 만들기’, ‘책 표지 종이가방 만들기’등 11개 체험행사가 열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김영제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데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도서관이 더 즐거운 공간이 되고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분위기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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