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상업문화 예술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 올해 총 4개 과정 진행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19일 상업문화예술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 출발했다.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19일 상업문화예술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 출발했다.

대전 동구가 지역인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용촉진을 목표로 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19일 상업문화예술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 출발을 알렸다.

㈔대전공공미술연구원과 협력으로 올해 처음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폐품이나 공가 등 버려진 것에 예술적 가치를 입혀 새롭게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5개월간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구는 이 과정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창업과 취업률 상승을 도모하는 동시에 원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한 도시재생 리모델링 방식에 향후 이들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상업문화예술전문가 양성과정(대전공공미술연구원), 헤드스파 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대전보건대 산학협력단), 지역 맞춤형 외식‧카페 창업자 과정, 실버건강관리 전문가과정(이상 우송대)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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