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센터에 상담을 위해 방문한 한 기업인(오른쪽 첫 번째)이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캠코 본사 담당자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대전센터에 상담을 위해 방문한 한 기업인(오른쪽 첫 번째)이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캠코 본사 담당자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2일부터 캠코 캐피탈타워에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대전센터를 개소하고 재무구조개선을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새 정부의 기업구조혁신 지원방안’에 따라 재무구조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려는 중소‧중견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기업구조조정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투자자와 기업을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투자매칭을 지원하는 종합포털사이트 ‘온기업’도 캠코 홈페이지에 구축했다.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인 대전센터를 방문해 캠코 양재센터 등 전국 모든 센터와 영상회의를 통해 직접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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