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2층 공연장에서 최갑수 여행작가 초청 ‘여행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주제로

한현택 청장이 직장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현택 청장이 직장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18일 12층 공연장에서 최갑수 여행작가를 초청하여 제1회 ‘인문학과의 만남‘ 직장교육을 개최했다.

구는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긍심과 업무능률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분기별 1회 정기적인 감성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특강은 시인이자 여행작가로 EBS, KBS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최갑수 작가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여행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이라는 주제를 통해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배운 삶의 교훈과 함께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갑수 작가는 1997년 시(詩) ’밀물여인숙’으로 문학동네 등단 후, 대기업 및 신문사의 여행기자로 활동해왔으며, 저서는 <잘지내나요 내인생>, <우리는 사랑이 아니면 여행이겠지>등이 있다.

 

최갑수 작가가 강사로 나서 여행하며 배운 삶의 교훈을 전하고 있다.
최갑수 작가가 강사로 나서 여행하며 배운 삶의 교훈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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