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순천향대는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발표 세미나’에서 전자정보공학과가 전자반도체분야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발표 세미나’에서 전자정보공학과가 전자반도체분야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발표 세미나’에서 전자정보공학과가 전자반도체분야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량,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교육과정과의 일치도를 평가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부터 교육부의 지원과 경제5단체의 협조로 대교협이 주관하여 변화하는 산업인력 수요에 부합하게 대학 교육과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대학의 지속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는 소프트웨어·전자반도체·정보통신·정유석유화학·화장품 등 5개 분야의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75개 대학의 160개 학과를 대상으로 주력·신성장동력산업 여부, 인력고용 및 관련학과 규모 등을 고려해 실시했다.

김홍래 순천향대 전자정보공학과 학과장은 “최근 산업체에서 원하는 교과과정으로 대폭 개정하면서 학생들의 기업체 현장실습을 강화해 왔다”며 “특히 학과 차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기 현장실습과 IPP형 일학습병행제 참여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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