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당진시장 예비후보

이철수 바른미래당 당진시장 예비후보
이철수 바른미래당 당진시장 예비후보

 

출마의 변

당진시가 많이 아프다. 발전의 축이 무너져 정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시민의 뜻과 반하는 정책과 결정으로 지역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명의가 없으니 잘못된 진단과 처방을 내려 시민들의 신음소리가 커져만 가고 있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의 발목을 잡았지만 환경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치고 있다.

 

17만 명의 도농복합도시이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이 당진군이었던 6년 전과 비교할 때 나아진 점이 보이지 않는다. 참된 지휘관이 역경에 놓여도 패배하지 않고 불리한 처지를 만회해 승리를 쟁취하듯이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무너진 발전의 축을 다시 공고히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그동안 무슨 활동을 해왔나

나는 선거철만 다가오면 당진에 내려와 표를 구걸하는 염치없는 사람이 아니다. 당진에서 태어나 대학교 4년, 군 생활 3년을 제외하고, 당진에서 당진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다.

 

후배양성을 위해 호서고, 호서중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고, 당진청년연합회 명예회장을 역임했다. 체육발전을 위해 배드민턴협회장을 지냈으며, 당진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연구소를 거쳐 당진시개발위원회 부위원장과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제5대, 6대 당진군의원을 역임하면서 산업건설위원장으로 당진의 예산심의와 집행을 감시했고, 조례제정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출마지역의 현안 및 해결방안은

당진시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인해 지난 10년간 경제성장이 둔화됐다. 경제 활성화가 최고의 복지라 생각하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가 아닌 기업이 오고 싶어 하는 당진을 건설하겠다. 둘째로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쇠락이다.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아닌 공급자 중심의 무난한 정책을 펼쳐왔기 때문에 수십 억 원의 예산을 쏟아 부어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과감한 정책을 펼치겠다.

 

서울 인사동 쌈지길을 롤 모델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겠다. 셋째로 잃어버린 당진 땅 300만평을 목숨 걸고 찾아와 시민의 품에 다시 안기겠다. 당진항이 있어도 당진항이 어디인지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

 

바다가 있고 항만이 있지만 일부만이 거기에서 나오는 부가가치를 누리기 때문이다. 한중열차페리를 석문산업단지 앞으로 유치해 다목적부두 건설, LNG기지 벙커링 등 당진시가 대한민국 물류1번지가 되도록 하겠다. 이외에도 시민이 웃으며 함께 행복한 당진건설을 위한 100대 공약과 읍면동별 공약을 준비했다.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

자치단체장은 넓은 시야와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 나는 기초의회 의정경험과 행정경험, 도시설계전문 CEO로서의 경영경험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당진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신바람 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자신의 장·단점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여러 난관이 있어도 꼭 해내고야 마는 강한 추진력과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능력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단점은 어려움이 예상되더라도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행하는 고지식한 면이 조금 있다.

정치적 목표와 가치관은

1970년대 말 중국의 개혁과 개방을 주장하던 덩샤오핑이 펼친 경제정책인 흑묘백묘론이 있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를 잘 잡으면 된다는 말이다. 당진경제가 살아나고 당진환경이 좋아지고 당진시민들이 행복한 삶의 토대를 만드는 것이 정치적 목표이며 동시에 가치관이다.
당리당략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당진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지방선거는 지역의 참된 일꾼을 뽑는 선거다. 중앙정치에 휘둘리고, 정당만 보고 인물은 보지 않는 선거가 된다면 당진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당진시민들께서 최소한 선거에 나온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 실행가능 여부 등 공약을 꼼꼼히 살펴서 당진시를 발전시킬 적임자가 누구인지 냉정한 판단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현명하신 우리 당진시민들은 이번 선거를 그렇게 하실 것이라 믿는다. 다시 뛰는 당진, 역동적인 당진을 위해 시민들의 모든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

이철수가 걸어온 길

학력
-한경대학교 산업대학원 토목공학과 졸업(공학석사)
-국립한경대학교 졸업
-호서고등학교 졸업
-호서중학교 졸업
-당진초등학교 졸업

경력
-육군 보병 제22사단 56연대 하사 제대
-전)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개발과 근무(13년)
-전)호서중학교 운영위원장
-전)당진군의회 5대(산업건설위원장), 6대 의원 역임
-전)국제로타리3620지구 당나루로타리클럽 회장
-전)당진시배드민턴협회 회장
-전)호서고등학교 6회 동창회 회장
-전)당진시청년연합회 명예회장
-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전)사단법인 당진지역사회연구소 34대 소장
-전)호서고등학교총동문회 제16대 회장
-전)국제로타리3620지구 2013-14년 당진지역 총재
-현)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부지회장
-현)사단법인 당진시개발위원회 부위원장
-현)당진초등학교 57회 동창회 회장
-현)자율방범대 당진시연합대 상임고문
-현)호서고등학교 운영위원
-현)㈜DSENG 대표이사
-현)호서중학교 총동문회 제6대 회장
-현)사단법인 월드비전 회원
-현)심훈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현)바른미래당 당진지역위원회 인재영입위원장
-현)바른미래당 당진지역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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