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센터와 논산경찰서·부여경찰서간 협의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 확인-

법무부 논산준법지원센터가 관내인 논산시와 부역군 경찰관서들과 전자감독기관 협의회를 갖고 업무협조 의지를 재차 다졌다.(사진=논산준법지원센터 제공)
법무부 논산준법지원센터가 관내인 논산시와 부역군 경찰관서들과 전자감독기관 협의회를 갖고 업무협조 의지를 재차 다졌다.(사진=논산준법지원센터 제공)

법무부 논산준법지원센터가 18일 오전 관내인 논산시와 부여군 지역 2곳 지자체 경찰관서와 전자감독관계기관 협의회를 갖고 긴밀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논산준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논산경찰서와 부여경찰서 관련부서 경찰관 8명이 참석,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 문제와 유사시 신속한 대처 방안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또 전자감독 대상자의 정보와 수사관련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는 한편, 재범 및 훼손사건 발생 시 초기대응 방안 등에 대해 숙의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실제대응력 제고 차원에서 해당기관들 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의를 벌였다.

논산준법지원센터 임현묵 보호관찰관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한 준법지원센터와 경찰서들간협조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있는 회의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참석 기관들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도 재차 다졌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