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양중학교 교육복지 프로그램 희망나래 동아리 개강
[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공동캠페인]

대전가양중학교는 16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동아리 프로그램 <희망나래>를 시작으로 2018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요리조리(가정요리+베이킹)’와 ‘책꾸미(북아트)’ 동아리 개강을 시작으로, ‘핸드메이드’와 ‘예쁜손글씨’ 등 4개부서의 동아리에서 대전가양중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향한 희망의 날개 짓이 시작되었다.  <희망나래> 동아리활동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욕구조사 결과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기를 가장 바라는 분야로 나타났다. 장소 및 운영 일정 등의 제약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올 해 참여 학생 모집기간에 무려 1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신청하였기에, 함께하지 못해 발길을 돌리는 아쉬움이 더 컸다.

‘책꾸미(북아트)’ 동아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조금 특이한 종이로 종이접기 정도를 할 줄 알았는데 앨범같이 이렇게 멋있는 나만의 책을 갖게 될 줄 몰랐다.”며 “나중에 혹시 전시회 같은 것을 할 기회가 있다면 꼭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양중학교 박용균 교장은 “특색 있는 동아리활동 참여로 학생들이 소중한 배움과 함께 희망찬 꿈을 찾는 계기가 되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2018학년도 대전가양중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의 특성에 따른 개별 및 집단 상담, 동아리 활동, 자원봉사단 조직과 학교 밖 체험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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