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중국어과 학생 학술 동아리인 '함께가유'가 최근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18년 자원봉사 행복 나누미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동아리는 내달 12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대전지역에서 중국어 학습, 시각장애인을 위한 동화책 녹음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김기복 동아리 회장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우리 재능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