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노동력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매년 이식기(3~4월)와 수확기(7~8월)에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잎담배 경작 농지에서 KT&G 원료본부 및 R&D본부 임직원들이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KT&G는 노동력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매년 이식기(3~4월)와 수확기(7~8월)에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잎담배 경작 농지에서 KT&G 원료본부 및 R&D본부 임직원들이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KT&G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 청주 지역에서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가한 35명의 KT&G 원료본부 및 R&D본부 임직원들은 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2,000kg의 잎담배를 수확하는 7933㎡(2400평)의 농지에서 육묘 운반 및 이식 작업을 진행했다.

잎담배는 경작 특성상 밭에 씨앗을 뿌려 키우지 않고 육묘시설에서 모종을 길러 이식하는 작업을 거친다.

이는 한 해 결실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KT&G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고충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고품질 잎담배 생산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10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T&G는 봄철 이식 작업뿐만 아니라 한여름 잎담배 수확 시에도 일손 돕기에 나서며 연중 농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잎담배 농사는 무더운 7~8월에 수확이 집중되며,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노동 강도가 매우 높다.

이에 KT&G는 일손이 가장 부족한 잎담배 수확기에 정기적으로 봉사단을 파견해 올해로 12년째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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