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357개소 대상

서구청 전경

대전 서구는 어린이날을 대비해 오는 20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357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게임기 등을 이용한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이용이 많은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안전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 안전 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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