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행복한 당진 꼭 완성하겠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16일 당내 경선을 준비하기 위해 휴직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16일 당내 경선을 준비하기 위해 휴직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시장후보인 김홍장 당진시장이 16일 당내 경선을 준비하기 위해 휴직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예비후보 등록시점을 놓고 고민하다가 경선이 결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 이날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후보를 등록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그동안 성원해주고 도와준 당진시민과 당진시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김 시장은 지난 민선6기에 시정방향을 지속가능발전과 사람중심으로 바꿔 당진의 건강한 미래비전을 잘 준비했고, 여러 가지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소회했다.

또 시중에서 회자되고 있는 4년 동안 한일도 없고 환경 지키는 일에만 집중했다는 비판에 대해 당진의 건강한 발전을 준비했으며, 많은 성과물들이 그 답이고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졌고 경제지표도 좋아졌다고 해명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지난 4년은 미래비전을 잘 준비했고 이제 당진이 획기적인 도약을 할 때이고, 이를 준비해온 김홍장이 그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날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경선채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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