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 봉사단체 '보사모'가 더불어민주당 김기호 보령시장 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보령지역 봉사단체 '보사모'가 더불어민주당 김기호 보령시장 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오는 6월 보령시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보령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보사모)'이 김기호 보령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보사모'는 보령 지역 봉사활동 단체로 지난 3월 1일 보령 문화의 전당 광장에서 '보령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6.13 지방선거에서 보령시장 후보로, 누가 가장 보령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관심 있게 지켜보았고, 그 결과 깨끗한 시장, 젊은 시장, 유능한 시장으로 김기호 보령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적한 현안 해결과 대학병원 유치 등을 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보령시장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보령경제혁신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보령발전에 대한 체계적인 비전을 제시해 온 김기호만이 가능하다고 여긴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보사모'는 보령 지역 봉사활동 단체로 지난 3월 1일 보령 문화의 전당 광장에서 '보령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도 했다.

이들의 지지 선언에  김기호 보령시장 예비후보는 “보사모의 지지선언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당원들과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며 지지선언문에 담긴 시민들의 열망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당내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본선에 나가 압도적인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장 예비후보로는 김기호, 최진복, 이시우 등록돼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자유한국당에는 김동일 현 보령시장이, 바른미래당에는 조양희 전 대천농협협동조합장이 출사표를 던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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