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희 민평당 시당위원장, 대전시장 출마 저울질
서진희 민평당 시당위원장, 대전시장 출마 저울질
  • 지상현 기자
  • 승인 2018.04.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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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당위원장 선출후 지방선거 출마 행보..다음달 초 결정

서진희 민평당 대전시당위원장.
서진희 민평당 대전시당위원장.

지난달 창당 대회를 통해 민주평화당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서진희 위원장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출마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 위원장은 15일 <디트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정치인으로서 광역단체장에 관심없는 분이 없듯 저 또한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시장 선거 출마)관심이 없다는 것은 거짓일 것"이라고 출마를 고려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6년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고 4년전 서구청장과 2년전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을 때는 자의적 출마였다면 대전시장에 출마하는 것은 시민의 뜻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민평당의 전국 지방선거 전략에 부합되는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즉 중앙당이나 당원들이 원하면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얘기로 풀이된다. 소위 말하는 선당후사.

아직 시장선거 출마를 굳히지는 않았지만 "부정부패 없는 도덕적인 대전시장, 제 인생을 시민 위해 온전히 '희생하는 리더십'으로, 복지천국 대전을 만들기 위하여 대전 경제를 살려서 부자시민 만들 자신이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서 위원장은 "정치계에서 활동한지 벌써 11년째인데 대통령 후보만 해도 정동영, 문재인, 안철수 세 분의 대선운동을 했고 직접 선출직에도 세 번 도전하면서 대선후보들의 공약에서 배우고 제 선거를 위해 많은 고심을 해왔다"며 "대전시민이 부자가 되고 복지천국 대전을 만들려면, 만약을 전제로 제가 대전시장이 된다면 철저히 비즈니스 시장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위원장은 지방선거 후보 등록까지는 한달여가 남은 만큼 중앙당 및 당원들과 교감을 통해 지방선거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30대 후반의 젊은 여성 시당위원장인 서 위원장이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해 신선한 세대교체 바람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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