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소방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mbc)
현직 소방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mbc)

 

현직 소방관의 여성 비하 발언이 비난을 받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현직 소방관 20대 A씨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성 비하 발언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여성의 '월경'에 대해 조롱했다. A씨는 "피 쌀 때 냄새 좀 풍기지 말라. 특히 여름에는 좀 씻고 다닙시다. 전철 여름에 타고 앉아있는데 피싸개들 앞에 서있으면 냄새가 아주 으"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 폭행 당한 숨진 여성의 사건을 들먹이며 비웃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자 해당 소방관이 속한 소방서 측에서 조사를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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