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대전복지재단 9층 대강당

2018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13일 오후 대전복지재단에서 장애인 정치세력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2018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연대)에서는 13일 오후 2시 대전복지재단 9층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장애인 150여명과 장애인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민선7기 지방선거와 장애인 정치참여 활동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정치세력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정책토론회에는 우송정보대학 사회복지학과 이채식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진행을 맡았으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사무차장 발제로 '민선7기 지방선거와 장애인 정치참여 활동'에 대해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기 교수 '장애인 정치세력화, 지속가능한 장애운동으로 이어갈 다음 세대는 존재하는가?'와 금강일보 최일 기자의 '민선 7기 地選과 장애인…대전을 중심으로' 대전근육장애인협회 정민영 회장의 '장애인과 정치 세력화는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이루어졌을 때 가능하다'를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됐다.

연대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연대의 결속을 강화하고 연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더욱더 확신을 얻을 수 있었으며 장애인의 정치참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대전지역의 모든 장애인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정치참여 확대와 세력화를 위한 결의대회 정책토론회 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