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 불철주야 고생하는 관제요원 격려-

최홍묵 계룡시장과 신주현 논산경찰서장이 최근 계룡시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관제요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계룡시 제공)

최홍묵 계룡시장과 신주현 논산경찰서장이 최근 계룡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운용체계 등을 점검했다.

또 관제요원들 격려를 통한 사기진작은 물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도 마련, 직원들의 근무의욕이 고취되는 계기가 됏다.

센터를 찾은 최 시장은 "계룡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면서 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관제요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철주야 고생을 해 주는 덕분에 매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체계적인 영상 관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신주현 논산경찰서장도 우수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뒤 "관제요원의 신속한 업무 처리로 사건·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계룡시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과의 간담회 모습.(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과의 간담회 모습.(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해 현재 314대의 CCTV를 설치, 운영 중이다.

범죄예방, 교통정보 수집, 재난재해 등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현재 경찰관 1명과 관제요원 12명이 교대로 계룡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건·사고 발생시 논산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범죄를 조기에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 중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