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전도사 이계호 충남대 명예교수…‘기본이 회복돼야 한다’ 주제 강연

대전상공회의소는 12일 오전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204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 건강박사로 알려진 이계호 교수가 ‘태초의 먹거리, 기본이 회복돼야 한다’란 주제로 강연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12일 오전 7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204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성욱 회장은 취임 후 처음 개최하는 포럼의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대전상공회의소의 사업은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회원사의 발전을 핵심가치로 삼아 진행해 나가겠다”며 “눈을 크게 뜨고, 귀를 크게 열어 지역경제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진 기업인 3분 스피치 코너에서는 나노·마이크로 구조물 및 미세유로채널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진단과 체외진단 분야 전문기업 ㈜네오나노텍(대표이사 김성훈)과 IT인프라 컨설팅 및 보안 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엔터정보기술(대표이사 김해수)이 소개됐다.

이날 포럼에는 건강박사로 알려진 이계호 교수를 강사로 초청, ‘태초의 먹거리, 기본이 회복돼야 한다’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계호 교수는 “우리 인체는 어떠한 질병도 이길 수 잇는 완벽한 자체 면역력을 가지고 있는데, 인위적인 부분과 복잡한 생활로 자체 면역력이 저하돼 있다”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인위적인 모습을 자연적인 모습으로 바꾸고, 마음가짐을 간단하고 단순한 삶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이 교수는 “자체 면역력이 어느 정도 회복이 돼 있을 때 섭취하는 건강보조식품들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그 어떤 특효약이나 식품도 인간 본연의 자정능력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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