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일 탄방중학교와 문정중학교에서 검정고시를 치른 1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대전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일 탄방중학교와 문정중학교에서 검정고시를 치른 1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대전지역 3개 꿈드림센터 직원들이 시험장에 모여 응원문구가 담긴 간식과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지원하고, 긴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였다.

점심시간에는 맛있는 도시락을 지원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격려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꿈드림 서비스를 홍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특히 검정고시 이후 진행될 문화체험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과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지원 내일이룸학교와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등 학교 밖 청소년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대전서구꿈드림센터에서는 오는 8월에 치러질 2차 검정고시에 대비해 검정고시 학습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학습지원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꿈드림 홈페이지 또는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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