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사회복지학과가 주최하고 장애인먼저실천대전운동본부가 주관한 '2018 장애인식개선 세미나'가 지난 9일 대덕대 인문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은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팀장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김 팀장은 장애인식개선의 필요성과 장애인식개선 관련법 및 장애 정도에 대한 접근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날 참관한 최종한(74) 씨는 "강의를 통해 앞으로 사회봉사를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굳건해졌다"며 "사회가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실시돼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