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박경용 서구보건소장 등 추진위원 참석. 2018년 장기기증 등록 장려 위한 활성화 방안 논의

2018년 헌혈권장과 장기기증 등록장려를 위한 대전 서구 헌혈 및 장기기증운동추진위원회가 5일 오후 6시30분 서구 만년동 전복만세에서 열렸다.
2018년 헌혈권장과 장기기증 등록장려를 위한 대전 서구 헌혈 및 장기기증운동추진위원회가 5일 서구 만년동 전복만세에서 열렸다.

2018년 헌혈권장과 장기기증 등록 장려를 위한 대전 서구 헌혈 및 장기기증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강철식 서구 부구청장)가 5일 오후 6시30분 서구 만년동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부위원장인 박경용 서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정현서 서구의회 의원, 김경순 건양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코디네이터, 박은실 을지대병원 장기이식센터 팀장, 김승영 대전 서구의사회 부회장(명안과 원장), 이기숙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 대덕구지회장,박연수 장기기증등록자 등 추진위원 10여명이 참여해 2018년 헌혈권장 및 장기 등 기증등록 장려를 위한 시민인식 개선 등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앞서 정현서 서구의회 위원, 박은실 을지대학병원 팀장 등 신규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도 가졌다.

대전 서구는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후 2009년 대전 서구 장기기증 등록 및 장려에 관한 조례제정을 했다. 이어 2010년 장기기증 운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구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지소. 동주민센터 등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신청서를 비치하는 등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경용 대전 서구보건소장은 "헌혈은 가장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고 장기기증은 다른 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아름다운 유산"이라며 "장기기증은 고귀한 생명 나눔인 만큼 한 생명이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아름다운 장기기증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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