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청소년모의투표소' 운영, '청소년 정책 제안' 예정

한국YMCA충청지역협의회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는 6‧13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만 18세 참정권 실현운동의 일환으로 만 19세 이하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선거인단 20만명이 참여하는 ‘6‧13 지방선거 광역시‧도단체장 및 교육감 대상 청소년 모의투표운동’을 전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 발족 배경설명, 청소년 모의투표운동 향후 활동계획 발표, 발족 선언문 낭독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충정지역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YMCA가 모의투표운동본부 발족 릴레이 기자회견을 갖고 연대활동한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지난 10년 동안 ‘청소년이 보이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운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는 청소년 모의투표소를 운영 6만 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의투표에 참여해 18세 참정권의 필요성 및 청소년 모의투표 법제화 필요성을 확산시킨바 있다.

충청지역YMCA협의회 : 대전YMCA, 당진YMCA, 세종YMCA, 서산YMCA, 충주YMCA, 아산YMCA, 천안YMCA, 청양YMCA, 청주YMCA, 홍성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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