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전통나래관은 대전시의 후원으로 2018 대전 문화재 야행사업을 시작하고,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재야행은 대전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하여 야간에 탐방을 하는 프로그램이며, 시민의 문화재 향유와 지역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재 야행은 대전의 3개구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의 우암사적공원, 중구의 구 충남도청 및 도지사공관, 대덕구의 동춘당공원이 배경이 될 예정이며 문화재 당 총7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전통나래관은 위와 관련해 프로그램을 기획,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9~11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사업설명회는 5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 4층에서 개최된다.

2018 문화재 야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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