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 맞춤형복지팀에서 홀몸노인 가정 방문으로 발견한 붕괴 위험이 있는 지붕의 개량공사 모습
용두동 맞춤형복지팀에서 홀몸노인 가정 방문으로 발견한 붕괴 위험이 있는 지붕의 개량공사 모습.

대전 중구 용두동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의 집수리를 전개했다.

천장 일부가 내려앉아 붕괴 위험이 있는 등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이 거주하는 집을 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방문 중 발견해 구 환경과와 복지정책과의 협조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지붕개량공사가 이뤄졌다

이정노 동장은 “어르신의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오늘처럼 동에서 가정방문 상담과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 연계로 홀로 계신 노인들의 울타리가 되어 드릴테니,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두동은 지난해 12월부터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이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 긴급지원을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울타리지원단’운영으로 3월까지 70여세대를 방문하며 지역 홀몸노인 복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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