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부터 화·목 주2회 ‘5시에 만나요. 박영순 즉문즉답’ 운영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주 두 차례 ‘5시에 만나요. 박영순 즉문즉답’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28~29일 가진 시민과의 대화 장면.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주 두 차례 ‘5시에 만나요. 박영순 즉문즉답’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28~29일 가진 시민과의 대화 장면.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주 두 차례 ‘5시에 만나요. 박영순 즉문즉답’을 운영한다.

30일 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용두동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시민과 핫라인’에 시민 100여명이 찾아 박 예비후보와 대전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박 예비후보측은 앞으로 시민들을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내주부터 시민과의 대화를 화요일과 목요일(오후5시) 주 2회로 정례화 하고, 공식명칭도 ‘5시에 만나요. 박영순 즉문즉답’으로 바꿔 진행키로 했다.

박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답하는 길은 시민들로부터 제기된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대전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잘 담아내는 것”이라며 “선거철마다 등장하는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잘 버무려진 김치양념과 같이 박 예비후보의 정책수립에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은 박 예비후보와의 대화에서 ▲하도급 대금 떼먹는 원청업체 ‘갑질’ 근절 대책 ▲지하철2호선 등 대전시 대중교통 문제 해법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 ▲청년일자리 정책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 대책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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