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피해자지원금을 지원했다.
대전지검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피해자지원금을 지원했다.

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9일 오전 11시 대전검찰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와 피해자지원금 수여, 신규위원 위촉식, 범죄피해자 지원에 공로가 있는 위원 및 시민에 대한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행사를 가졌다.

대전지검 등은 이 자리에서 범죄피해를 당해 고통을 받고 있는 범죄피해자 및 가족 16가정을 대상으로 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생필품 등 2천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정낙은 IBK 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장, 이윤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 대표, 김운태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 대표, 전용석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이효 눈빛안과 원장, 유승선 동경한의원 대표원장을 비롯해 임진혁, 최혜정, 주경옥, 서혜경, 김미정 자원봉사위원 5명 등 총 11명을 위촉했다.

권익환 대전지검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기관별 네트워크체계를 기반으로 관련 기관 및 부서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범죄발생 시 즉시 유기적인 피해자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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