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태극안경원 직원이 은행선화동 저소득 주민의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무료 안경을 맞춰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9일 태극안경원 직원이 은행선화동 저소득 주민의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무료 안경을 맞춰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이 29일 ㈜태극안경원과 은행선화동 복지만두레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맞춤서비스를 제공했다.

안경맞춤서비스는 태극안경원 직원들이 준비해온 시력검사 장비로 대상자의 안구검사와 시력측정 후 시력에 맞는 맞춤안경을 제작해 전달했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해 자신의 눈 상태에 대한 상담을 받고 원하는 안경테를 선택했고,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참여 주민의 안내를 도맡았다.

㈜태극안경원은 지난 2011년부터 중구 복지만두레와 협약을 맺어 매월 지역 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는 주민에게 맞춤안경을 지원해오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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